About
Good Hugo는 ...
체코 브르노에서 보내는 아주 평범한 일상과 여행에 대한 끄적임 입니다.
우연히, 브라질 친구를 만나게 됐고, 남은 삶을 항상 같이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또, 어쩌다 보니, 체코 브르노에 터를 잡게 됐고, 추억을 하나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남의 나라"에 사는 게 결코 호락호락 하진 않네요.
문화와 생활 방식도 다르고, 말도 안통하고, 복잡한 행정 등등 ... 여기에 더해, 코로나 (2021년 11월) ...
체코에서 지낸 지도 벌써 3년이 지나가지만, 여전히 헤매고 낯설기만 합니다.
매번 겪는 상황들인데도, 매번 어쩜 그렇게 생소하기만 한지 ...
뭔가 거창한 것들은 아니지만,
일상 속 사소함들을 끄적임으로 남겨 보고자 하는 ... 지극히 개인적인 블로그 입니다.